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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ABC'는 "PSG는 이미 음바페의 이적을 대비해 향후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PSG가 책정한 음바페의 이적료는 2억2500만유로(약 2987억원)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파리생제르망이 내년 6월까지 계약인 음바페에게 지금까지 4차례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파리생제르망이 이적료를 챙기려면 이번 여름 시장이 유일한 시기다.
ABC는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도 이 정도의 이적료를 감당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만큼 선수를 포함하는 조건으로 이적료를 낮출 것”이라며 “비니시우스가 포함되는 것이 유력하다. 비니시우스는 레오나르도 PSG 단장이 선호하는 선수이기도 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비니시우스가 음바페 이적에 포함되면 비니시우스의 몸값으로 6000만유로(약 800억원)가 책정돼 음바페의 이적료도 1억6500만유로(약 2190억원)까지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여기에 가레스 베일(32·토트넘)이나 이스코(29), 마리아노 디아스(28) 등 임대까지도 음바페 딜에 포함해 이적료를 더 낮출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2억2500만유로를 받고 음바페가 이적한다면 2017년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할 때 금액인 2억2200만 유로(약 2947억원)를 넘어선다. 축구선수 이적료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음바페의 현 시장가치는 세계 1위에 해당하는 1억8000만유로(약 2389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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