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가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에 대해 말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의 현실판' 특집으로 꾸며져 국내 1호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가 출연했다.


이종화는 인질 납치 협상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국내 1호 위기 협상 전문가이다. 이종화는 FBI, NYPD에서 위기 협상 과정을 수료한 후, 경찰대 교수로 재직하며 위기 협상 과정을 만들고 실제 현장에 도입했다. 2014년에 직접 제안해 현재 국내 위기 협상팀은 각 지방청에 다 조직되어있다고.

이종화는 "협상관만은 역할이 바뀐다. 당신을 체포하러 온 사람이 아니라 왜 이런 일을 벌였을까를 들어주고 도와줄 사람이다"라며 현장의 경찰과 협상관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이종화는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2017년도에 발생한 '경남 합천 터널 엽총 인질 사건'을 꼽았다. 이종화는 "약 20시간이 걸렸다. 인질 상황에서 최장의 협상이었다"고 부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종화는 "언변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인질범은)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힘든 부분을 건드려 주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어한다"고 전하며 경찰 230여 명이 투입됐던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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