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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내수 시장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5만1011대를 팔았다.
기아가 국내에서 3월 가장 많이 판매된 차는 카니발로 총 9520대를 판매했다. 이는 7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다.
승용 부문에서는 ▲K5 6882대 ▲모닝 3480대 ▲레이 2967대 등 총 1만8388대가 팔렸다. RV 모델은 카니발을 포함해 쏘렌토 8357대·셀토스 3648대 등 총 2만4988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7491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7635대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 부문에서는 20만351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했다. 해외 판매 상승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요 원인이다.
차종별 실적에서는 스포티지가 2만8718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을 기록했다. 뒤이어 셀토스 2만4685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1584대 등이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전용 전기차 EV6와 K8(K7 후속 모델) 그리고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형 볼륨 차를 앞세워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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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