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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의 제목은 '믿을 건 다홍이뿐...박수홍 친형 100억대 횡령'이다. 더불어 섬네일 곳곳에는 알록달록한 색과 함께 인물을 강조하는 듯한 효과가 어우러져 있다.
해당 영상 공개 직후 일각에선 섬네일이 박수홍 사건을 다소 가볍게 다룬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전체적으로 알록달록하면서 화려한 이미지로 구성된 섬네일에 박수홍 반려묘 다홍이까지 넣어 해당 사건과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지적했다.
이후 SBS 뉴스 측은 해당 영상의 섬네일을 수정했다. 현재 해당 영상 섬네일은 '선행 천사 박수홍, 가족으로 인한 피해…눈물'이라는 제목으로 수정돼 반려묘 다홍이 대신 박수홍의 모습만이 담겨 있다.
이에 박수홍은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당 의혹을 인정하며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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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