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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품을 출시한 배경은 1인 가구가 늘고 가족 외에 연인·친구 단위로 주거 형태가 확장되는 트렌드 때문이다. 온라인 수업·화상회의 등으로 데이터사용량이 늘어나는 사회적 분위기도 반영했다. 법적으로는 가족이 아니지만 가족만큼 끈끈한 사이도 가족결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에서 가족 서류를 떼어 오기 어려운 외국인 동포들에게도 쓰임새가 커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의 가격경쟁에서도 앞서나가고 있다. 지난 1월 온라인 전용 서비스 ‘5G 다이렉트 요금제’에 중저가 요금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5G 시장 최저가 수준에 데이터는 기존보다 33% 많은 수준으로 설계됐다. 지난해 선제적으로 선보였던 온라인 전용 요금제가 시장을 태핑(사전 수요조사)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번에는 비대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 5G VR·AR(가상·증강현실) 콘텐츠 1000만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아울러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 캐나다·일본·중국 이동통신사인 벨캐나다·KDDI·차이나텔레콤 등과 함께 세계 첫 5G 콘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초대 의장사를 맡았다. 올 3월에는 미국·프랑스·대만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오랑쥬·청화텔레콤도 합류했다. 이런 글로벌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5G 콘텐츠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통신시장 활성화와 혁신 콘텐츠 발굴을 위해 5년간 2조600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5G 콘텐츠에 ‘올인’했다. 올해 5G 상용화 국가가 늘어나는 만큼 LG유플러스의 5G 콘텐츠 세일즈도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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