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 OK금융그룹 펠리페가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봄배구'를 향한 열기가 뜨겁다. 정규리그 3위 KB손해보험과 정규리그 4위 OK금융그룹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티켓이 12분 만에 매진됐다.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은 4일 오후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1 V리그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 경기는 이번 시즌 남자 봄배구의 첫 경기이자, 5년 만에 치러지는 준플레이오프다. 더해 이번 시즌 남자 배구 첫 유관중 경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봄배구를 직접 만끽하려는 많은 팬들의 관심이 준플레이오프에 몰렸다.

3일 오전 10시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약 12분 만에 휠체어석을 제외한 일반 관중석에 배정된 티켓이 모두 팔렸다.


한편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은 "일단 포스트시즌에 나서면 그 때부터는 이판사판"이라며 "끝까지 가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감독 부재·부상 악재 이겨내고 '10년 만의 봄 배구'를 치르는 KB손해보험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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