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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온라인 거래액 20조원, 시장 점유율 12%를 확보한 이커머스 업체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 G마켓·옥션·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언택트 쇼핑 시대를 맞아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850억원으로 16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결제,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영역에서 독자 시스템을 구축해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2014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2017년 통합멤버십 ‘스마일클럽’ 등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올해 1분기 기준 스마일페이 사용자는 약 1600만명, 스마일클럽 회원은 약 300만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스마일페이는 마트, 외식, 패션, 뷰티, 교통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제휴를 통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물류에서는 익일합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물류는 CJ대한통운에 전량 위탁하고 있지만 이베이코리아 자체적으로 물류관리시스템(WMS)을 개발해 배송 품질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각 분야의 기업과도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GS프레시, 롯데슈퍼와 손잡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원, 대학교 등에서 24시간 택배를 수령·발송할 수 있는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를 GS25와 협력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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