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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올해도 지속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후’ ‘숨’ 등 럭셔리 화장품을 앞세운 뷰티사업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 국내외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궁중럭셔리 화장품 ‘후’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자연·발효 화장품 ‘숨’은 브랜드 내 고가 라인인 ‘로시크 숨마’의 비중을 확대해 럭셔리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생활용품 사업은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역량, 영업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탈모케어 ‘닥터그루트’, 바디케어 ‘벨먼’ 등 프리미엄 제품을 확대하고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높은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향후 이커머스 시장에서 직영몰 확대와 온라인 마케팅 강화, 라이브 방송 판매 등 디지털 역량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 역량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9년 8월 미국 화장품 회사 더에이본컴퍼니를 인수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후 더에이본컴퍼니의 제품군을 프리미엄으로 재편하고 현지 시장에 적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유럽 더마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피지오겔’의 아시아와 북미 사업권도 사들였다. 향후 다양한 신제품으로 더마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불확실한 환경이지만 미래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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