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컴백홈'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컴백홈'이 스타들에게는 추억 파티를, 옛 숙소 세입자에게는 새 인테리어를 선물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에서 마마무 화사와 휘인은 서울에 올라와 연습생 시절 머물렀던 숙소를 찾아가기 위해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와 만났다.


이날 화사와 휘인은 사당동 숙소에서 지낸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옥탑방에 살았으나, 네 명이 함께 살아 전기는 아낌 없이 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슈퍼 아저씨가 간식을 챙겨줬다며 훈훈했던 추억도 떠올렸다.

또한 화사는 그 시절 자주 먹었던 치즈순두부를 떠올렸고, 휘인은 "먹고 돼지라고 욕 먹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휘인은 "그 때 체중 감량하라고 욕 먹고 학교 운동장에서 시계 보면서 줄넘기 3000개씩 하고 울면서 집에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사당동 숙소를 찾았다. 현재 그 집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은 결제 중개업을 하고 있는 34살 미소씨. 미소씨는 전에 살던 연예인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라며 이들을 반겼다. 이곳에서 마마무는 과거를 떠올렸고 "소름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미소씨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마마무의 예전 숙소가 미소씨에게는 서울살이 세 번째 집. 반지하에 있다가 옥탑방으로 온 미소씨는 채광이 좋고 퇴근할 때 노을이 반겨주는 현재의 집이 좋다고 했다.


휘인과 화사는 3MC와 함께 추억 파티를 가졌다. 화사는 직접 육회를 요리해 휘인, MC들과 나눠 먹었다. 또한 다섯 사람은 마마무가 연습생 시절 즐긴 고스톱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마마무는 신인 시절 영상을 보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

'컴백홈' 측은 미소씨의 집 인테리어를 바꿔줬다.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은 미소씨와 상의해 취향에 맞는 집 꾸미기에 들어갔다. 일주일 동안 집은 미소씨의 취향에 맞게 변했다. 옥상은 힐링 루프톱으로, 방은 깔끔한 자취방으로 변신했다. 이에 미소씨와 휘인, 화사는 모두 감탄했다.


한편 '컴백홈'에서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