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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홈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역사적인 홈 경기를 펼쳤다.
SSG는 4일 오후 2시 기존 문학구장을 새롭게 단장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을 치렀다.
올해 SK 와이번스를 인수, 새롭게 창단한 SSG는 지난 3일 안방에서 정규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천 지역에 내린 봄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 하루 늦은 이날 개막전을 진행했다.
SSG의 기념비적인 출발인 만큼 정용진 구단주를 비롯한 신세계 직원들과 박남춘 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등 인천시 관계자들도 경기장을 찾아 팀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봤다. 정용진 구단주는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팬들도 SSG의 역사적인 첫 경기를 보러 야구장을 방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관중석의 10%인 2300장만 판매했지만, 매진이 됐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홈팬들은 올해 새롭게 팀에 입단한 추신수가 소개될 때는 큰 박수로 빅리거 출신 스타를 환영했다.
SSG 구단은 팬들에게 깃발을 선물로 나눠주면서 응원을 유도했다. 또한 화려한 폭죽을 준비, 팬들을 환영했다.
한편 이날 경기 시구로는 SSG 랜더스의 새로운 마스코트 '랜디'가 나서 선수들에게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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