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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은 내년부터 5년 동안 2조8000억원을 차세대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수전해 기술 개발팀’은 ‘수소기술연구센터’로 확대하고 ‘글로벌 GES 사업부’를 신설했다.
‘글로벌 GES 사업부’는 기존 여러 사업부에 산재돼 있던 개발,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금융 기능을 통합한 조직이다.
풍력 발전 프로젝트에도 진출해 2025년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개발 사업에서만 연간 5조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력도 늘린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태양광과 그린 수소 분야에서만 2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 개발 ▲수소의 저장·유통을 위한 수소 탱크 사업 확대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인수·합병(M&A)에 2000억원을 투자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위성 산업 키우기에 한창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국내 최초 설립된 위성 전문기업인 쎄트렉아이 지분을 인수하기도 했다. 한화시스템의 경우 국의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 기술 기업인 카이메타에 3000만달러를 투자하며 항공우주 시스템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내년부터 카이메타 위성 안테나 제품의 한국시장 독점 판권을 확보해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두 회사는 차세대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공동개발에도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미국 개인항공기(PAV) 기업 오버에어사와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공동개발과 UAM(도심항공교통)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버터플라이’는 전기식 수직이착륙기 타입으로 헬리콥터보다 조용하고 매연 등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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