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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속아도 꿈결' 박탐희가 딸 김인이가 숨기고 있는 사실을 모른 채 행복함을 만끽했다.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에서는 서울대에 합격한 딸 금민아(김인이 분)로 인해 행복한 인영혜(박탐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인영혜는 금민아가 서울대에 합격한 기념으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왔다. 술에 취한 인영혜는 자는 금민아를 깨워 취중 진담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인영혜는 금민아에게 "해준 것도 하나 없고, 과외 한 번 못 시켰는데"라고 홀로 서울대에 합격한 금민아를 안쓰러워했다. 더불어 인영혜는 "내가 부모 형제가 있어, 돈을 벌어다 주는 남편이 있어?"라며 "우리 딸이 엄마 인생에 훈장이다. 엄마 인생 다 보상해줬어. 최고로 멋있게 살아. 힘든일 궂은일 엄마가 다 해줄 거야"라고 금민아를 자랑스러워했다.
그러나 금민아는 지난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 임헌(조한결 분)과 아이를 가진 듯했고, 이날 태아 초음파 사진이 찍힌 육아 수첩을 바라보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 1TV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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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