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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UAE 경찰은 지난 3일 두바이 마리나의 한 고층건물 발코니에서 나체로 사진 촬영을 한 여성 10여명을 '음란' 혐의로 붙잡았다. 체포된 여성들의 신원과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UAE 매체는 이들이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체포된 여성들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며 "UAE 사회의 가치와 윤리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UAE에서는 공공품위법을 어길 경우 최대 징역 6개월형과 5000디르함(약 153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UAE는 다른 중동 국가에 견주어 진보적인 편이지만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질서를 요구하고 있다. 음란 행위는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따라 엄격하게 처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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