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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전날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부담에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9% 하락한 3만3430.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10% 내린 4073.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5% 하락한 1만3698.38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은 고점 부담으로 주가 상승이 제한됐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고 바이든 행정부의 경기 부양 노력이 계속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6.4b포인트 가량 하락한 1.658%에서 거래됐다. 이날 발표된 2월 채용공고는 736만7000명으로 지난 1월의 709만9000명보다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는 경기 회복 기대에 여행 관련주가 상승했다. 노르웨지안 크루즈와 델타항공은 각각 4.3%, 1.6% 올랐다.
투자자들은 향후 발표될 주요 기업별 실적 발표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주부터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 대형 은행들을 시작으로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다.
리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기업들의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4분기에 3.8% 증가한 데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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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