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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 발원한 남한강 두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두물머리에 오면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두물머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봄이면 강줄기를 따라 솔솔 부는 봄바람이 꽃잎을 휘날리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는 곳이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 도보여행 길로, 총 6코스, 56km로 조성된 길이다. 무엇보다도 배낭 하나만 준비하고 가까운 전철역을 통해 경의중앙선 양평 구간에 있는 역과 역을 이어 6개 코스 모두 전철역에서 시작해 전철역에서 끝난다. 산과 강으로 이어진 물소리길은 매년 4월이면 벚꽃, 연산홍, 철쭉 등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여행객들을 맞이해 물소리길 정취를 더욱 아름답게 느끼게 해준다.
이와 함께 봄꽃으로 물든 세미원, 야생화가 가득한 들꽃수목원, 경기 제일산인 용문산과 용문산관광지,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구둔역 등 다양한 언택트 관광지가 있어 봄철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은 자연 속에서 봄기운을 충분히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며, “개인방역과 거리두기 등 안전여행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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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