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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유럽의약품청(EMA)이 유럽 기준 혈전 발생 사례 조사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0.00065%) ▲모더나(0.00013%) ▲얀센(0.00007%) ▲화이자·바이오엔테크(0.00006%) 등의 순서로 혈전·대뇌정맥동혈전증 등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보건당국은 지난 4일까지 유럽에서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발병율을 확인한 결과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5400만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400만명 ▲얀센 백신 400만5000명 ▲모더나 백신 400만명 총 9600만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그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특이 혈전 발병율이 가장 높았다. 특이 혈전이란 뇌정맥동혈전증(CVST), 내장정맥혈전증(SVT)을 말한다. 222명(뇌정맥동혈전증 169명·내장정맥혈전증 53명)이 이상반응을 호소했다. 주로 접종 2주 이내에 60세 미만 여성에게서 이상 혈전이 발생했다.
모더나가 뒤를 이었다.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후 뇌정맥동혈전증을 호소한 사례는 5건으로 집계됐다.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은 35건의 뇌정맥동혈전증이 보고됐다. 얀센의 경우 혈소판감소증 동반 혈전 3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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