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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씨젠에 따르면 이탈리아 현지법인 애로우 다이그노스틱스(Arrow Diagnostics)가 이탈리아 국방부 산하 코로나19 비상대책 위원회(il commissario straordinario per l'emergenza covid-19)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 공급 계약 규모는 2014년 이탈리아 현지 법인 설립 이래로 가장 크다.
씨젠은 이번 입찰로 토스카나·롬바르디아·베네토주 등 이탈리아 17개주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한다.
이탈리아에 공급되는 진단키트는 'Allplex™ SARS-CoV-2 Assay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타겟 5개를 한번에 진단할 수 있다.
씨젠 관계자는 "다른 진단키트보다 더 많은 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하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코로나19를 진단해낼 수 있다"며 "추출 장비가 부족하거나 검사량 폭증으로 진단시약 등이 부족한 상황에 적합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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