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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15일 디우프가 에이전트를 통해 다음 시즌 V리그에서 뛰지 않을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디우프는 유럽 무대로의 복귀를 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 시즌 V리그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은 앞서 지난 5일로 마감했다.
구단은 비시즌 GS칼텍스로부터 레프트 이소영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 이소영의 영입으로 디우프와 강력한 좌우 조합을 구성하려던 시도는 무산된 셈이다. 구단 관계자는 "오늘 아침 최종적으로 한국 무대를 떠날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다"며 "아무래도 가족과 지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디우프는 올시즌 전경기에 출전해 963득점을 올리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격성공률은 41.06%로 6위를 차지했다. KGC인삼공사는 주포 디우프와의 결별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7일로 예정된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대체 선수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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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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