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엘링 홀란드가 지난 9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경기 시작에 앞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유럽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자신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공격수 7명을 직접 언급했다.

유럽에 기반은 둔 스카이스포츠는 16일 오전(한국시각) 노르웨이 일간지 베르덴스 강(Verdens Gang)이 홀란드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은 보도를 내놓았다. 홀란드는 베르덴스 강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 상황에서 자신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공격수 7명을 공개했다.


홀란드가 꼽은 공격수들의 면면을 보면 우선 같은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해리 케인(토트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 등을 꼽았다. 이밖에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티모 베르너(첼시),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등도 자신보다 우위에 있는 공격수라고 언급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홀란드가 꼽은 리스트에 대해 킬리안 음바페나 리오넬 메시 등이 빠진 것에 주목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음바페나 메시가 홀란드와 같은 전형적인 '9번 포지션'의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그가 꼽지 않은 것으로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