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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놀면 뭐하니?'에서 SG워너비가 3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꾸미면서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유재석)이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를 제작하기에 앞서 SG워너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라인드 오디션을 마친 유야호는 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이때 SG워너비의 '타임리스'(Timeless)가 흘러나왔고, 유야호는 귀를 쫑긋했다. 그 순간, 진짜 SG워너비가 '타임리스'를 부르며 등장해 유야호를 놀라게 했다.
2018년 마지막 활동을 하고 3년 만에 다시 무대를 꾸민다는 SG워너비는 '타임리스'를 완벽한 호흡으로 열창하며 눈길을 끌었다.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은 "다시 만나서 연습을 하는데 애들이 헷갈려 하고 틀릴 줄 알았는데 어저께 호흡을 맞춘 것처럼 잘 맞았다"라고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SG워너비는 대표곡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라라라'를 비롯해 '내사람' '아리랑' '살다가' 등 SG워너비는 수준급 보컬로 완성한 감성 무대로 토요일 저녁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이진호는 '내사람'을 부르면서 애드리브로 노래 중에 '유야호'를 외친 다음 수준급의 고음을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의 노래를 듣고 있던 유야호는 "눈물이 나올 것 같다"라고 감동에 젖어들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04년 데뷔해 수많은 명곡들을 만들어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SG워너비. 3년 만의 무대에서도 이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라이브로 그 저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과연 유야호가 제작하는 MSG워너비도 SG워너비와 같은 수준급 보컬들로 이뤄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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