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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HN페이코는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 대상으로 이 같은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간편결제나 카드사를 사칭하는 피싱 수법에 이용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이다. 회사의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안 사고와는 관계가 없다.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면서 간편결제 회사를 사칭한 피싱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앞서 2018년에는 삼성페이를 사칭해 엉터리 결제내역을 미끼로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스미싱 문자가 유포된 바 있다. 지난해 말 카카오페이도 자사를 사칭한 문자메시지로 해외결제 안내 보이스피싱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2353억원, 피해 건수는 2만5859건으로 조사됐다. 각각 전년보다 65.0%, 64.3%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문자나 메신저 등을 통해 가족·지인 등을 사칭하는 메신저피싱 피해액은 373억원으로 전년보다 9.1% 늘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피싱의 경우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으로 페이코 고객에게 제공되는 피싱 문자를 직접 방어를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최근 수신되는 피싱 문자의 문구 등을 예시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3개월 주기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공지사항에도 관련 사항을 게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 구축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상 패턴이 확인될 경우 이용 제한 및 실제 이용 여부 확인을 진행한다. 내부 전담 부서에서 의심되는 거래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수를 실시해 철저하게 보안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면서 “만에 하나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민원 접수 즉시 연관계정 차단 및 수사기관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과 안내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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