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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황이 엄중한 때,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마포구청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현장구청장실’을 운영, 위기를 기회로 삼아 소통과 혁신의 행정으로 주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정부의 상암동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에 따라 어수선한 민심을 챙기고 구민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포구청 정문 앞 광장에 임시로 운영한 24시간 ‘현장구청장실’에 이은 유 구청장의 두 번째 ‘현장구청장실’ 행보다.
유 구청장은 “앞으로 현장구청장실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끊임없이 주민과 소통해 열린 행정 구현에 힘쓰고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믿는 소신을 이어가겠다”고 ‘소통’과 ‘혁신’의 행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하 현장으로 출근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만나봤다.
구내 구청장실이 아닌 현장구청장실을 생각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 저는 민선7기 마포구청장 취임 후 1호 공약사업으로 마포구민 온오프라인 쌍항방향 소통플랫폼인 ‘마포1번가’를 구축해 소통행정 기반을 마련했을 정도로 줄곧 구민과의 ‘소통’을 최고의 구정행정의 가치로 여겨왔다. 지난해 8월 정부 상암동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 당시, 어수선한 민심을 챙기고 구민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포구청 정문 앞 광장에 임시로 24시간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했고, 이어 올해 4월15일에 백신예방접종센터 내에 ‘현장구청장실’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불안한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구민의 백신 접종 상황을 보다 가까이에서 면밀히 챙기고 있다.
현장구청장실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소한 불편 사항도 직접 처리하면서 ‘청장님께서 직접 챙겨주시니 감사하다’며 많은 구민께서 격려를 해주셨다.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구민이 주인이다’는 소신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해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구현하고자 한다.
마포구 유동균 구청장님께서는 ‘현장ㆍ소통 구청장’으로 유명하신데, 지역 구민이 구청장님을 그렇게 평가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행정을 펼치는 지방정부는 무엇보다도 구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구민이 원하는 것을 행정에 시의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고 구민 생활 속 크고 작은 다양한 문제를 적시에 해결할 수 있어서다.
이런 점에서 저는 민선7기의 핵심 키워드를 ‘소통’과 ‘혁신’으로 정했고 취임 직후 오픈한 온ㆍ오프라인 소통 플랫폼인 ‘마포1번가’, 구민의 고민을 업무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고 무엇이든 해결해주는 ‘무엇이든 상담창구’, ‘찾아가는 민생현장탐방’ 등을 운영하며 ‘소통’을 기반으로하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부단히 펼쳤다.
마포구민에게 유 구청장님은 어떠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 모든 행정의 시작을 주민의 의견을 묻고 듣는 것에서 출발하고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부터 혁신 행정까지 구민과 손잡고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싶다. 이러한 노력하는 ‘현장ㆍ소통 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고 이러한 신념을 꾸준히 실천해, 구민의 구정 참여와 소통의 행정으로 구민과 같이 마포구를 만들어가고 싶다.
마포구의 앞으로 계획이 궁금하다. 어떤 사업이 예정돼 있나
▶ 민선7기 마포구청장 취임의 공약사업들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 초심을 붙잡고 있는지, 마포구민에게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이 필요할지 끊임없이 생각하며 나아가고 있다.
당면한 마포구 지역현황으로는 부족한 주차장시설보강과 체육시설 확충, 아울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설 개소 등을 들 수 있다. 지난달 15일에 개소한 마포구 ‘뇌병변장애인 비전(vision)센터‘도 좋은 사례라 생각한다.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는 전 생애에 걸쳐 재활·치료가 필요한 성인 뇌병변장애인을 위해 특화된 전용시설이며 전국 최초로 마포구에 생긴 시설이다.
마지막으로 마포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 그동안 마포에서 2번의 구의원과 서울시 의원으로 활동하며 마포발전의 씨앗을 뿌렸었다. 구청장이 된 지금은 그 열매를 수학해서 구민과 함께 나눠, 소외된 계층 없이 모두가 함께 잘사는 마포, 오늘의 삶이 고달프더라도 내일은 나아진다는 믿음과 희망을 주는 마포가 되었으면 한다. 위기 속에 기회를 찾는 마포, ’소통‘과 ’혁신‘의 마포구로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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