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훈의 마약혐의 공판이 22일인 오늘 열린다. 사진은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 /사진=장동규 기자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의 마약혐의 공판이 22일인 오늘 열린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정일훈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정일훈은 대마초 상습 흡연 사실이 적발돼 지난해 7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일훈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정일훈은 검찰 송치 직전인 지난해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이 때문에 형사 처벌을 미루기 위해 훈련소 행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커지고 있다. 그는 대마초 흡연 사실이 알려진 후 "팀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며 비투비를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