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러시아 제약사 파마파크와 항암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HD204'의 러시아 상용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러시아 제약사 파마파크와 항암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HD204'의 러시아 상용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HD204는 전이성 대장암 및 일부 폐암, 신장암, 난소암 등 다수 유형의 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회사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개발에 성공하면 파마파크는 러시아에서 HD204 판매 및 상업화를 독점한다. 파마파크는 의약품 현지 등록 및 판매, 마케팅을 총괄한다.

계약 조건들은 기밀사항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제품 생산을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 맡길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계약은 지난 2019년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투즈뉴'의 라이선스 계약 이후 두 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의 안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