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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지난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경기에서 6-11로 역전패했다. 삼성 불펜이 흔들린 것이 결정적이었다. 반면 SSG는 극적으로 역전해 위닝시리즈(2승1패)를 만들어냈다.
삼성과 SSG간 주중 일정에서의 관심사 중 하나는 오승환의 300세이브 달성 여부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주중 시리즈에서 오승환에게 세이브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승환의 300세이브 달성은 주말 시리즈로 넘어갔다.
오승환은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통산 299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사실상 개점휴업이다. 지난 20일 SSG를 상대로 등판했지만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다.
공교롭게도 이번 주말 삼성은 KIA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오승환은 통산 100세이브와 200세이브를 모두 KIA를 상대로 올린 바 있다. 따라서 300세이브 역시 KIA를 상대로 올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SSG를 상대로 홈에서의 300세이브 달성 기회는 일단 넘어갔지만 통산 세이브 기록과 인연이 깊은 KIA를 상대로 또 한 번 기록을 세울 수 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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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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