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ESG어워드] 하나금융지주 “신뢰도 높이고 저탄소 경제체제로 이행”
[금융지주(은행)부문 최우수상] 2025년까지 탈석탄 금융 위험노출액 '제로'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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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를 생각하는 경영이 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거나 투자하는 국내 금융사는 ESG경영에 속도를 내며 ESG 리딩금융그룹으로 변신을 시작했다. 단순히 매출과 순이익 등 재무적 요소를 넘어 친환경(환경보호)·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노력을 다해야 금융회사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머니S는 우수 ESG경영 사례를 구축한 금융사들의 활동 성과를 모아보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우수한 ESG경영 성적을 거둔 금융사를 소개한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말 그룹 ESG경영 TF(태스크포스) 신설을 시작으로 ESG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사전 작업을 추진했다. 국가 차원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 저탄소 경제 전환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와 기후변화 리스크 적극 대응을 위한 ESG 전략을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올 3월에는 탈석탄 선언으로 국내·외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채권 인수 등을 전면 중단했다. 2050년까지 탈석탄 금융 위험노출액을 ‘0’으로 만들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년간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계속해 왔다. 환경경영시스템 도입으로 ISO14001 인증을 획득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이 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 2006년부터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로 그룹 내에서 다양하게 이뤄지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공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지수인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속가능 경영지수’에서도 5년 연속 편입되는 등 이해관계자에게 지속 가능 경영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019년 초 6억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 발행에 성공한 이래 지난해 6월 5000만달러의 소셜본드를 발행했다. 하나캐피탈과 하나카드가 각각 3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하는 등 관계사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ESG 금융 확대 노력을 하고 있다.
올 3월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3자 인증을 받은 그린론(Green Loan)을 통해 풍력발전개발 지원을 주도하는 등 향후 다양한 ESG 금융 상품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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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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