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ESG어워드] 우리카드, ESG 경영 의지 ‘타임캡슐’에 담아 결의
[카드부문 최우수상] ‘2050 우리카드 ESG 그린 선포식’ 열고 그린선언문 낭독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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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를 생각하는 경영이 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거나 투자하는 국내 금융사는 ESG경영에 속도를 내며 ESG 리딩금융그룹으로 변신을 시작했다. 단순히 매출과 순이익 등 재무적 요소를 넘어 친환경(환경보호)·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노력을 다해야 금융회사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머니S는 우수 ESG경영 사례를 구축한 금융사들의 활동 성과를 모아보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우수한 ESG경영 성적을 거둔 금융사를 소개한다.
앞서 우리카드는 지난달 5일 ESG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아 ‘2050 우리카드 ESG 그린(Green) 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등은 ▲탄소배출 감축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따뜻한 금융 등 실천 과제가 담긴 ‘그린선언문’을 낭독했다. ‘그린선언문’은 2050년 ESG 경영 완성을 결의하기 위해 타임캡슐에 봉인했고 꾸준한 탄소 중립과 녹색금융 실천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2050년 우리카드 창립기념일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친환경 카드 ‘카드의정석 US(어스)’를 시작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상품 출시에도 적극적이다. ‘US’는 지구(EARTH)를 생각하는 우리(US)라는 뜻으로 탄소배출량이 적은 나무시트와 에코젠 시트 등 친환경 소재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했으며 상품안내장도 100% 사탕수수를 이용한 재생용지를 사용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 시 이용금액의 50%, 버스 또는 지하철 이용 시 10%를 모아포인트로 적립하고 쏘카·그린카·따릉이·카카오T바이크 등 공유 모빌리티에서도 10% 적립을 제공해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친환경 소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가맹점의 카드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정산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채권 발행에도 적극적이다. 2월에는 사회적 채권 1000억원 발행에 성공했고 지난달 23일에는 미화 2억달러 규모로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 ESG 포모사본드(대만채권)이자 우리카드 최초의 공모사채를 발행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달 글로벌 친환경 경영시스템 ‘ISO14001’ 기업 인증을 받았고 임직원 대상 친환경 운동 ‘그린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 ESG경영에 적극 동참해 고객과 사회를 생각하는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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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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