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ESG어워드] 상상인저축은행, 소외 계층에게 ESG온기 전하다
[저축은행·상호금융부문 최우수상]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발달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활동 추진
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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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를 생각하는 경영이 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거나 투자하는 국내 금융사는 ESG경영에 속도를 내며 ESG 리딩금융그룹으로 변신을 시작했다. 단순히 매출과 순이익 등 재무적 요소를 넘어 친환경(환경보호)·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노력을 다해야 금융회사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머니S는 우수 ESG경영 사례를 구축한 금융사들의 활동 성과를 모아보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우수한 ESG경영 성적을 거둔 금융사를 소개한다.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는 장애아동의 재활과 운동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이 프로젝트는 맞춤형 수동 휠체어와 전동 키트를 지원한 2600여 아동 중 신체 발달 지원이 필요한 1500여 명의 아동(6~13세)을 대상으로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자 야외 체육대회 대신 집에서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언택트(untact) 헬스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아동이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영상과 손목 스트랩·밴드·도어앵커·클립 등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용품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 3월부턴 장애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인 ‘소보로’(소리를보는통로)를 통해 교사의 입모양이 보이지 않더라도 수업음성을 문자로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른 학습 효과도 측정해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도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지난해 대구·성남·천안에 16억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제공한 바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제안한 ‘착한 소비자 운동’에 가장 먼저 동참하기도 했다. 전 계열사의 임직원 800여 가구에 8억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도 받았다. 지난해 4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식재료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휠체어 사용 아동 1000여 가정에 제공하기도 했다.
친환경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했다. 2019년 극심한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양에 복구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886그루의 식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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