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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배우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할 것으로 점쳤다.
NYT는 23일(현지시간) 올해 오스카상 주요 부문 수상자를 예측하면서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수상 선두라고 예측했다.
NYT는 "불과 몇 주 전만해도 예측 불가능한 경쟁처럼 느껴졌지만, 미나리에서 거침없는 할머니 역할을 맡은 윤여정이 미국배우조합(SAG)상을 수상하고 영국영화 TV예술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매력적인 수상 소감을 발표하면서 선두에 올랐다"라고 평가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미국 LA 시내 유니온 스테이션과 돌비 극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나리'는 아카데미의 최고 영예에 해당되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까지 총 6개 부문의 후보에 선정됐다. 이 중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그는 미국 배우 조합상(SAG)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여우조연상을 석권하며 '미나리'로 총 30여 개가 넘는 상을 탔다. 예측 투표에서도 압도적 1위를 달리며 한국인 최초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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