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인도네시아 구조대가 24일 발리 해역에서 실종된 잠수함의 잔해를 수습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인도네시아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잠수함이 발견된 곳은 수중 850m 지점으로, 53명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설명이다. 이 잠수함은 애초 500m 깊이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고, 선내 에어포켓 등 산소도 이날 오전 끊겼을 것으로 군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지난 21일 성명을 내고 독일제 잠수함인 KRI 낭갈라 402호가 인도양과 발리해로 연결되는 자바섬과 발리해협에서 어뢰 훈련 중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실종된 승조원은 53명으로, 선박은 당일 오전 3시께 잠수 허가를 요청한 뒤 연락이 끊겼고, 공중 수색결과 잠수지점 근처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이 발견됐다.
이에 인도네시아 당국은 호주, 싱가포르 등 인근 국가들과 함께 해역을 수색해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