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류현진이 속한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에 역전패를 당해 연승이 중단됐다.

토론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2021 MLB 경기에서 3-5로 역전패했다.

토론토는 1회 랜달 그리척의 좌월 스리런으로 일찌감치 3점을 앞서 나갔다. 그러나 이 점수가 토론토의 이날 마지막 득점이었다.

이후 토론토 공격이 침묵하는 동안 탬파베이는 홈런 2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회말 마이크 주니노가 솔로 홈런을 날려 한 점을 만회했다. 6회에는 마이크 브로소가 투런을 기록,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분위기를 가져온 탬파베이는 8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토론토의 구원 투수 조던 로마노가 연달아 볼넷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후 탬파베이는 야수 선택, 내야 땅볼로 2점을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패배로 토론토는 2연승이 멈추며 9승 1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탬파베이는 2연패에서 탈출, 11승 1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팀의 연승이 끊어진 가운데 류현진은 26일 오전 2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탬파베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시즌 두 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