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이 현장 진단용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사진=수젠텍
수젠텍이 현장 진단용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35분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6650원(29.95%) 오른 2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은 이날 '손끝 혈을 이용한 코로나19 항체 신속검사키트'에 대해 'CLIA면제 FDA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FDA로부터 손끝 혈을 이용한 현장 검사용 CLIA면제 항체진단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제품은 5개다. 수젠텍은 국내 기업 최초로 전 세계에서 6번째 CLIA면제 FDA 승인을 받았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제품은 현장에서 극소량의 손끝 혈로 10분 안에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 타깃인 'S protein RBD'에 대한 IgG 항체 형성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수젠텍 관계자는 "기존에 FDA로부터 승인받은 제품은 정맥혈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형병원이나 종합검진센터 등에서 사용했다"면서 "이번에 승인을 받은 제품은 약국과 소형병원 등에서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