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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85.5%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다. 롯데칠성은 올초 진행한 음료 판가 인상 효과로 1분기를 저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주류 부문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거리두기 상향 영향으로 업소용 시장 축소가 지속됐지만 불매운동으로 인한 추가적 시장점유율 하락 이슈는 없는 상황이라는 게 신영증권의 판단이다.
신영증권은 롯데칠성이 지난해 출시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와인 중심으로 가정용 채널 판매가 확대되고 있으며 가동률 상승과 비용 통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영증권은 롯데칠성이 지난해 출시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와인 중심으로 가정용 채널 판매가 확대되고 있으며 가동률 상승과 비용 통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섭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에도 가정용 시장 호조에 따른 주류 신제품 및 와인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음료 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올해 1~2월 역기저 부담이 존재하지만 3월부터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롯데칠성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54.0% 증가한 2조3647억원, 149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음료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7%, 11.7% 상승할 전망이다. 올해 완벽한 야외활동이 재개되기 전까지 극적인 회복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온라인·배달 채널 성장, 에너지음료·탄산수 판매량 증가 등 소비 트렌드 변화와 가격 인상 효과, 저수익처 디마케팅(demarketing) 진행으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주류 부문의 경우 매출은 전년 대비 9.9% 상승,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주류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판촉활동 강화에 따른 비용 상승 우려가 있지만 불매운동으로 인한 지난해 낮은 실적 베이스, ZBB(Zero Base Budget) 프로젝트를 통한 비용 효율화, 맥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음료 생산을 통한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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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