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왼쪽)과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오른쪽)은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국내 인공지능 부문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AI원팀(AI One Team)과 '국내 인공지능(AI) 부문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실증(Proof of Concept, PoC) 테스트베드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AI원팀'은 지난해 2월 국내 AI 산업의 혁신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출범한 산학연 협의체로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을 대표해 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과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무역협회와 AI원팀은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AI 접목 비즈니스 사례 발굴 및 적용 ▲AI 오픈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우수역량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5월부터 협회는 AI원팀 기업·연구원의 오픈이노베이션 수요에 맞는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선정된 협업모델에 대해서는 PoC 기회를 제공한다. AI양재허브 등 협력기관들과 공동으로 PoC 자금을 지원하고 협회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활동도 지원한다.

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외 대·중견기업·공공부문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PoC 지원 등을 통한 개방형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스케일업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AI원팀과 우수 스타트업이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