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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와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손을 잡고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 확대에 나선다.
SKC가 29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SPC팩과 '친환경 포장재 사업 협력 업무협약식'을 열고 생분해 포장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C가 생분해 필름을 공급하면 SPC팩이 배스킨라빈스·파리크라상·던킨 등 SPC그룹 내 프랜차이즈 제품용 포장재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SKC의 다른 생분해 소재로 SPC팩이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생산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시작은 배스킨라빈스에서 쓰이는 일회용품 포장재다. 이후 양사는 SKC 생분해 필름을 던킨 제품 개별 포장재, SPC삼립 빵 포장재 등으로 적용한다. 파리바게뜨와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브랜드 내 제품 포장재로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친환경을 추구하는 양사의 노력에서 나온 결과다. SPC팩은 소비자 식품 안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SKC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옥수수 추출 성분 생분해 PLA 포장재를 상용화한 기술력으로 친환경 생분해 소재사업을 확대했다.
SKC 관계자는 "매립 조건에서 단기간에 100% 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 포장재는 폐플라스틱 이슈에 대안이 될 것"이라며 "SPC팩 등 여러 고객사와 협력해 국내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 확대, 플라스틱 '넷 제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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