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용식이 딸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이수민은 아빠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운동을 시키고 시원하게 마사지도 해줬다. 그는 "제가 어릴 때 아빠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제일 오래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고, 외동딸로서 불안감 때문에 꾸준히 아빠를 운동시키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용식은 남다른 딸 사랑을 내비쳤다. 그는 "내가 딸 때문에 사는 거다. 존재 이유가 딸 때문인가 생각할 정도로 딸 얘기만 나오면 가슴이 미어진다"라며 "딸의 기도로 내가 살았고, 지금도 딸의 잔소리가 나에게 보약이고 비타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용식은 눈물을 보였다. 그는 "결혼 8년 반만에 수민이가 태어났다. 늦게 태어났다고 그래서 마음이 쓰이는 게 아니라, 딸이 나한테 쓰는 그 마음 때문이다. 아빠가 잘 주무시고 있는지 늘 확인하더라. 이 세상 아빠들이 (이 감정을) 느끼게 되면 혼자 이불 덮고 울 것"이라며 울컥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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