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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후보자는 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과기정통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처음 통신사들이 자신들의 5G망 구축 약속을 어기는 것은 문제"라면서도 "28GHz는 기술이 성숙한 단계가 아니고 통신사도 성숙도를 봐야 하는 거 같다. 올해 말까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통신3사는 28GHz 5G 기지국을 연말까지 각사당 1만5000국씩 구축할 것을 정부와 약속했다. 연말까지 약속한 기지국을 구축하지 못한다면 통신3사는 주파수를 반납하고 할당대가 6200억원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
하지만 28GHz 5G망이 공공 시범 사업 이외 민간 사업에 실제 사용 사례는 드물어 28GHz 상용화 이후에도 의무 구축 할당량을 채우기 힘들 거라는 우려가 제기되자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달 15일 통신 3사 망 공동 구축 방안을 언급했다. 임 후보자 역시 인사청문회에 앞서 사전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28GHz 대역 5G 기지국 공동구축을 고려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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