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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네이버 뉴스 댓글 작성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댓글에 프로필 사진이 함께 공개된다. 이전까지는 작성자의 댓글모음 페이지로 이동해야만 프로필 정보를 볼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본인 뜻과 상관없이 댓글에 자동 노출된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부터 악성 댓글 방지를 위해 이용자가 뉴스 기사에 쓴 댓글 이력을 전면 공개해 왔다. 하지만기사 댓글에는 마스킹 처리된 아이디 앞 4자리만 남겨져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는 등 식별하기 어렵다는 이용자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게 네이버 측의 설명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댓글과 함께 프로필 사진이 자동 공개되면 악성댓글 방지 등 누리꾼 사이에서 자정 움직임이 만들어지는 책임있는 댓글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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