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류왕식 전(前)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을 상임기술위원으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류왕식 전(前)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의 상임기술위원으로 임명했다고 6일 발표했다.

회사는 백신 전문가 영입을 통해 지난달 발표한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 사업의 안정적인 기술적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류왕식 신임 상임기술위원은 1978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폭스 체이스 암센터 박사 후 연구원, LG생명과학 책임연구원을 거쳐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17년부터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했다. 지난해 4월부터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한 바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은 이번 전문가 영입으로 올 하반기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푸트니크V 백신 기술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은 "현재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백신센터를 준공, 관련 건축 및 장비도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부터 백신사업 성과가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