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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채용 한파 속에서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이 취업의 문을 조금씩 열고 있다.
6일 지역 경제계계에 따르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4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취업기회전망CSI(86)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하며, 지난해 12월(73)이후 올해 1월 80, 2월 81, 3월 85, 4월 86으로 4개월 연속 올랐다.
백신 접종 본격화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 소비심리가 서서히 풀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농협전남지역본부는 미래 농협의 주역이 될 우수인력 발굴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전남 지역 농·축협 신규직원 155명을 공개채용’한다.
지난 3일 공고와 함께 5월 10일까지 지원서 접수 후, 6월 13일 필기시험, 25일 면접을 거쳐 7월 15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채용응시 자격은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되나, 공고일(3일) 전일 기준으로 본인,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응시 가능 지역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와 채용 전문업체 잡코리아의 채용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광주은행도 오는 5월2일 오후5시까지 고객센터 상담원 계약직 약간명을 공개 채용한다. 입사 관련 서류는 광주은행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채용 문의는 인사지원부로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주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전력은 앞서 지난달 총250명(사무, 전기, ICT, 토목, 건축, 기계 분야 등)의 상반기 대학 졸업수준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했다. 금호타이어 역시 지난달 4월 수시채용 방식으로 신입직원을 선발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채용 한파 속에서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100년 농협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발굴해 전남농협 발전에 이바지하는 정예요원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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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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