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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 기간 연장과 대상 지역 확대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일본의 민간 싱크탱크와 증권회사는 국내총생산(GDP)를 3500억엔에서 1조엔 정도 낮출 것이라고 추산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은 긴급사태 선언의 기간이 이번 달 말까지 연장되고 대상 지역이 6개 지역으로 확대될 경우에 연간 GDP는 6000억엔 낮아진다고 추산했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선언 기간 전체에 대해선 연간 GDP를 1조엔 정도, 비율로는 0.2% 낮출 것으로 봤다.
다이이치생명 경제연구소는 선언 기간 연장 및 대상 지역 확대로 새롭게 3500억엔 정도,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새롭게 1조600억엔 정도로 GDP를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계산했다.
이날 앞서 NHK는 일본 정부가 도쿄·오사카·효고·교토 등 4개 지역의 긴급사태 선언의 기한을 오는 11일에서 이달 말까지 연장하고, 12일부터 아이치현과 후쿠오카현을 대상 지역에 포함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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