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스1) 박혜성 기자 =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미국 일정을 마치고 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윤여정은 지난달 26일 오전(한국시간, 현지시간 25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유니온스테이션과 돌비극장 등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는 한국 배우 최초의 기록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수상이다.


한편 개봉 60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미나리'는 우리나라 배우 윤여정 한예리가 출연한 미국 독립영화다. 독립영화임에도 불구 지난 25일(현지시간) 개최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이후 '미나리'는 한 주간 박스오피스에서 여러 번 역주행하며 '아카데미 효과'를 증명했다. 그리고 100만 관객 돌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관객 기근 속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이뤄냈다.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8일 오전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앞서 윤여정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2021.5.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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