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와 윤형빈이 연애시절 헤어짐을 생각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방송캡처

정경미가 윤형빈과 연애하던 시절 헤어짐을 생각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경미는 "나는 오빠랑 8년을 연애했는데 9년까지 연애했으면 헤어졌을 수도 있다"고 충격 발언해 윤형빈을 놀라게 했다.

정경미는 "왜?"라며 당혹감 가득한 얼굴로 이유를 묻는 윤형빈에게 "오빠가 왕비호로 한창 잘나갈 때 '정경미 포에버'라는 말 때문에 내가 오빠 여자친구인 걸 다 알았잖나. 우린 아직 결혼 얘기를 안 했는데 사람들이 (보기엔) 우리 결혼이 계속 미뤄지니 '너 형빈이가 결혼하자고 안하지? 너 그러다 헤어진다. 형빈이 지금 여기저기서. 너 형빈이 이대로 두면 떠나간다'는 소리를 엄청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심지어는 '화장 좀 해. 너 그렇게 화장을 안 하는데 형빈이가 좋아하겠니?'라는 말도 들었다고. 윤형빈은 "누가 그런 소리를 한 거냐. 처음 알았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는 "우리 관계가 아무 문제 없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라면서 "결혼을 하고 싶긴 했다. 오빠도 결혼 이야기를 잘 안 했다"고 털어놨다. 윤형빈은 "나는 헤어진다는 게 아예 없었다. 당연히 결혼한다였다. '날짜가 중요한가'였던 거 같다"고 했다.

그러던 와중 정경미는 '1대100' 출연 당시 이경애가 '시선 생각하지 말고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져라'라고 했다고. 정경미는 "'진짜 헤어져? 한 달만 고생하면 되겠는데?' 했다. 좀 힘든 게 있었다"고 털어놨고, 윤형빈은 "헤어질 생각이 있었냐. 그 생각을 했던 것 자체가 충격이었다"고 했다.


이별 매뉴얼을 짰다는 정경미. 그 찰라에 이경애의 예상치 못한 조언에 정경미는 "그 말이 힘이 됐다. '미리 겁먹지 말고 남 시선 생각하지 말자'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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