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이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사진=JTBC 제공

방송인 전진이 할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다.

오는 11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와썹 K-할매'에서는 할머니를 잘 아는 'K-손주' 대표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장윤정·장도연과 함께 K-할매의 매력에 스며들 예정이다.

'와썹 K-할매'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과 외국어를 전혀 모르는 할머니의 기막힌 동거가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한국살이 배우 6년 차 케빈과 '자이언트 미소'를 지닌 김추월 할머니의 만남을 보여주며 베일을 벗은 '와썹 K-할매'는 신선한 재미와 특유의 따스함으로 첫 방송 이후 연일 뜨거운 화제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자칭 '할잘알'(할머니를 잘 아는)이라 불리는 전진이 남다른 공감 능력을 발휘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할머니가 키워주셔서 (할머니와의) 추억이 제 인생에서 가장 크다"라며 어릴 적 기억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고.


특히 녹화 도중 그는 "어린 시절 내 모습이 보인다"며 돌아가신 할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그러면서 돌아가신 할머니께"'너무 좋은 아내를 만났으니 이젠 내 걱정하시지 마라'고 전해드리고 싶다"라는 따스한 메시지를 전했다. 할머니를 향한 전진의 진심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