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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L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CPU(중앙처리장치)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메모리·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제안된 인터페이스다. 현재 데이터센터와 서버 플랫폼에 쓰이는 기존 DDR 인터페이스로는 D램 용량에 한계가 있어 폭증하는 데이터양에 대응해나가기 어렵다. CXL은 이런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D램 용량을 대폭 확장할 수 있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CXL 기반 D램 메모리에 대해 인텔의 플랫폼에서 검증을 마쳤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대용량·고대역 D램 솔루션의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대용량 SSD에 적용되는 EDSFF(엔터프라이즈&데이터센터 SSD 폼팩터)를 CXL D램에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에 이번 CXL D램은 기존 컴퓨팅 시스템의 메인 D램과 공존 가능하면서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테라바이트급까지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롭게 개발한 CXL D램 컨트롤러를 통해 기존 DDR D램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메모리 맵핑’과 ‘인터페이스 컨버팅’ 기능을 지원한다.
기존 D램의 컨트롤러는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단순 버퍼 역할만 수행했다. 이와 달리 삼성전자의 CXL D램에는 최첨단 컨트롤러 기술이 접목돼 고객들이 AI와 인메모리DB 등 빅데이터 분야에 CXL D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컨트롤러를 통해 시스템 에러를 최소화하고 데이터 신뢰성을 높여주는 ‘에러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대용량 메모리가 요구되는 차세대 컴퓨팅 시장에 맞춰 CXL 기반 메모리를 적기에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인텔이 발족한 CXL 컨소시엄에 초기부터 참여해 글로벌 주요 데이터센터, 서버, 칩셋 업체들과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박철민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상무는 “삼성전자의 CXL D램 기술은 차세대 컴퓨팅, 대용량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분야에서 핵심 메모리 솔루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마트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고 CXL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벤드라 다스 샤르마(Debendra Das Sharma) 인텔 I/O기술·표준총괄 펠로우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에 대한 수요와 워크로드 증가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시스템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CXL 메모리를 통해 데이터센터 등에서 메모리 사용이 한 단계 확장될 것”이라며 “CXL 중심으로 강력한 메모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댄 맥나마라(Dan McNamara) AMD 서버사업부 수석부사장은 “AMD는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분야의 성능 향상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XL과 같은 차세대 메모리 개발은 이런 성능 향상을 실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고객에게 첨단 인터커넥트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벤드라 다스 샤르마(Debendra Das Sharma) 인텔 I/O기술·표준총괄 펠로우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에 대한 수요와 워크로드 증가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시스템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CXL 메모리를 통해 데이터센터 등에서 메모리 사용이 한 단계 확장될 것”이라며 “CXL 중심으로 강력한 메모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댄 맥나마라(Dan McNamara) AMD 서버사업부 수석부사장은 “AMD는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분야의 성능 향상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XL과 같은 차세대 메모리 개발은 이런 성능 향상을 실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고객에게 첨단 인터커넥트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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