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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왕이 뉴스 채널 등에 따르면 마윈은 전날 '알리데이'가 열린 항저우시 알리바바 본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 파란 티셔츠와 흰 바지를 입은 마윈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시종일관 미소를 보였다. 사람들이 사진을 요청하자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매년 5월10일은 알리바바 그룹의 축제인 ‘알리데이’다. 2003년 5월 알리바바 본사 직원 한명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감염 의심 판정을 받았다. 이후 모든 본사 직원들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알리바바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한 직원과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2005년부터 5월10일을 알리데이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매년 이날 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회사를 가기도 하며 직원들의 단체 결혼식 열리기도 한다. 마윈은 지난해 10월 상하이에 열린 한 포럼에서 당국의 규제를 비판했다. 이후 당국은 알리바바 그룹을 압박했고 이 기간 마윈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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