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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개막전은 오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며 총 107대의 경주차가 출전할 예정이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회의 메인 클래스이자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를 비롯해 금호 GT 클래스, 캐딜락 CT4 클래스, M 클래스, 레디컬 컵 코리아까지 다채로운 레이스가 펼쳐진다.
총 45대가 참가를 신청한 금호 GT 클래스에는 GT1 클래스와 GT2 클래스로 나뉜다. GT1부터 GT4까지 세분화된 2017년 참가대수가 40대 안팎이었던 것과 비교해도 참가선수가 늘었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 크기 등을 고려할 때 최대 38대까지 동시에 레이스를 할 수 있는 만큼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결선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
대결구도 알면 흥미 두 배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슈퍼6000클래스에 넥센타이어도 이름을 올렸다. 21대의 참가 차종 중 3대가 넥센타이어를 끼우며 승부 변수가 늘었다는 평이다.
슈퍼 6000 클래스는 정상의 자리를 지키려는 엑스타 레이싱과 정의철, 지난해 놓친 챔피언의 자리를 되찾으려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와 김종겸의 대결구도가 주목된다.
GT 클래스에는 류시원(팀 106) 감독을 비롯해 지난 시즌 GT1 클래스 종합 2위였던 한민관(비트알앤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첫 도전하는 양상국(마이더스레이싱) 등 연예인 드라이버들을 올 시즌 GT1 클래스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GT2 클래스 챔피언을 차지했던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 e슈퍼레이스에서 실력을 선보였던 김규민과 김영찬(이상 마이더스레이싱 DCT)의 올 시즌 GT1 클래스 도전도 관심을 모은다.
CJ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부터 텔레메트리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드라이버의 순위가 변경된다”며 “경쟁을 펼치고 있는 드라이버들의 거리 차이와 속도 비교, 예상 랩 타임과 순위 등도 표현돼 엎치락 뒤치락하는 순위 다툼을 보다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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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