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선정했다. 사진은 레반도프스키가 지난 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정규리그 32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홈경기에서 바이에른의 3번째 골을 성공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영국 매체가 현역 세계 최고의 공격수 10명을 선정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1위로 꼽았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에 앞서 레반도프스키를 선정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13일(한국시각) 올시즌 활약상과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현시점에서 세계 공격수를 10위까지 자체 선정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39골을 넣으며 유럽 골든슈 수상이 유력하다. 특히 지난 2월16일 빌레펠트전부터 출전한 독일 분데스리가 8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했다. '데일리스타'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골을 득점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2위다. 음바페는 세계적인 종합 회계·재무·자문 그룹인 KPMG가 선정한 몸값 1위이기도 하다. 그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25골로 득점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매체는 "리그앙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유럽 최고 수비진을 위협한다"며 "만 22세라는 것을 믿기 어렵다"고 소개했다.

이어 3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다. 이 매체는 "소개할 필요가 없는 선수"라고 그를 언급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28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4위를 기록했고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모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로 소개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6위에 올랐고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7위,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가 8위다. 안드레 실바(26·프랑크푸르트)와 치로 임모빌레(31·라치오)가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반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1위(29골)에 올라 있는 메시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득점 2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