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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배구 선수단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코칭스태프 포함 22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배구뉴스를 다루는 월드 오브발리는 지난 13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태국배구협회는 VNL에 출전하기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태국 대표팀은 VNL을 앞두고 대표팀을 소집했다. 하지만 자국에서 훈련 중 트레이너 4명이 확진됐다. 이후 선수단 37명 전수검사를 실시해 확진자 수가 22명으로 늘어났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일단 태국 대표팀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설득할 방침이다. 태국에 특별 엔트리를 적용해 대회 출전을 권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코로나로 대회 개최가 무산됐던 바 있어 이번 대회는 반드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올해 VNL는 이탈리아의 리미니에서 열린다. 여러 국가를 돌며 치르던 기존 방식 대신 한 장소에서 대회를 치른다.
여자부는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 풀리그로 열리고 25일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포함해 16개국이 참가해 빡빡하게 대회를 진행한다.
한편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도 지난달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에 돌입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2주 격리 후 지난 13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어 오는 21일 이탈리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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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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