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료진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범 국가로 칭찬받던 베트남에서도 대규모 지역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내 일일 감염자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당국은 15일(현지시간)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65명 발생했고 관련 사망자가 올해 처음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베트남 보건부는 사망자는 89세의 여성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폐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망자를 포함해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6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동안 엄격한 방역대책으로 전세계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던 베트남은 지난달 27일부터 북부 바짱주에 위치한 꽝쩌우 공단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며 확진자가 다수 늘어났다.


베트남 해수부는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65명 중 절반이 이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이날까지 총 398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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